1. 주제: 혁신적 학사제도(자율/융합/모듈/자기설계전공 등) 확산에 따른 CTL의 대응 방안 연구
2. 운영책임자: 임상훈 (국립금오공과대학교)교수학습혁신센터장
3. 팀구성: 김세연(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교수학습개발원 연구원)
김희은(광운대학교 교수학습센터 초빙교수)
이은정(한림대학교 New Hallym 혁신본부 D-3 조사연구부 조교수)
이은택(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학습혁신센터 연구교수)
4. 운영목적
- 대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부 주관의 대학교육혁신지원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 글로컬대학30 사업 등은 혁신적 학사제도의 도입과 실행을 대학에 요구하고 있음. 이러한 혁신 사업들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학이 학생 중심의 학사제도를 도입하도록 촉진하고 있음.
- 이에 따라 대학들은 자율전공(무전공) 입학 확대, 융합 및 모듈형 전공, 자기설계전공 등의 학사제도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이러한 학사제도는 학생들에게 학문적 탐색과 자기주도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미래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변화로 평가됨.
-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학사구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운영 방식과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수반함. 기존의 전공 중심적 구조에서는 한정된 선택지를 제공하며, 학생 개개인의 학업 목표와 적성을 반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음.
- 새로운 학사제도는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업 계획을 설계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지만, 제도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필수적임. 특히, 교수학습지원센터(CTL)는 대학의 교수학습 및 교육혁신의 중심적인 조직으로, 변화하는 학사제도에 맞추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임.
- 또한, 자율전공 및 융합 전공의 확대는 전공 간 경계가 흐려지고 학문적 융합이 가속화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 이러한 환경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에게 학문적 통합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있음.
- 이러한 환경에서 교수와 학생 모두가 새로운 학사제도에 적응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며, CTL의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임.
5. 활동내용
- 문제의식 구체화 및 자료수집: 교육부 및 대학교 주관의 보고서 및 발표자료 수집, 혁신적 학사제도와 CTL의 역할 변화 파악을 위한 문헌 및 선행 연구 검토
- 목차 구성 및 연구 방향 설정: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문제의식 구체화,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 목차 구성 및 논의 항목, 세부 주제 구체화
- 사례 및 자료 분석: 국내 대학 자율전공/융합전공/모듈형 전공 운영 사례 조사 및 학술자료 분석
- 결론 및 시사점 도출: 분석 결과를 토대로 CTL의 역할과 실질적 지원 방안 및 시사점 제시